[MBN스타 안세연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결혼할 여자를 위해 미리 선물을 보관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웃음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정보석, 심현섭, 이형철, 장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보석 같은 노총각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는 심현섭에게 “결혼할 여자를 위해 명품 가방을 1년 8개월 째 보관 중이라는 말이 있다”며 진상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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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김구라는 “그런데 왜 차 트렁크에 보관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심현섭은 “집에 형수만 2명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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