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쇼케이스를 열고 걸그룹 대전의 신호탄을 쏜다.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월드는 18일 오전 “마마무가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 발매를 하루 앞둔 오늘(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치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쇼케이스가 열리는 오늘은 마마무가 데뷔한 지 정확히 1년 되는 날이다”라며 “‘핑크 펑키’의 타이틀곡 ‘음오아예’는 작곡가 김도훈이 참여한 알앤비 댄스곡이다. 마마무의 한층 어려진 느낌의 음악적 스타일이 관전포인트”라고 덧붙였다.
↑ 사진= 레인보우브릿지월드 제공 |
레인보우브릿지월드는 “특히 마마무 멤버들이 직접 ‘음오아예’ 작사에 참여해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기량을 과시했다”며 “마마무가 이번 앨범에서 음악적으로, 비주얼적으로 큰 변화를 시도했다. 6월부터 7월까지 이어지고 있는 걸그룹 대전에서 마마무만의 매력으로 의외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마마무는 19일 정오 타이틀곡 ‘음오아예’를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 전곡을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