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똑같은 핫팬츠를 입어도 우리보고만 야하다고 해"

씨스타 소유 "똑같은 핫팬츠를 입어도 우리보고만 야하다고 해"

↑ 씨스타 소유/사진=스타투데이

그룹 씨스타가 음원 'SHAKE IT(셰이크 잇)'을 발표하며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소유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씨스타 소유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서 노출에 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다른 걸그룹과 똑같은 핫팬츠를 입어도 우리보고만 야하다고 한다. 건강한 이미지 때문이라는 생각으로 좋게 좋게 보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짧은 의상을 스스로 입고 싶은 건 아니다. 춤 출 때도 불편하고 행사를 가면 무대 밑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며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몸을 터치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팬들이 손을 내밀면 흠칫 놀란다. 본능적으로 나오는 방어자세"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22일 낮 12시에 공개된 씨스타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SHAKE IT(셰이크 잇)'은 오후 3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몽키3뮤직, 싸이월드뮤직 등 9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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