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장윤주, 생애 첫 스크린 도전…홍일점 ‘미스봉’ 役

[MBN스타 김성현 기자] 모델 장윤주가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섰다.

영화 ‘베테랑’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장윤주가 ‘베테랑’에서 광역수사대 홍일점 미스봉으로 분한다”고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장윤주는 ‘베테랑’에서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상해 털털하고 화끈한 미스봉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장윤주가 분한 미쓰봉은 불같은 성격에 웬만한 남자 형사 뺨치는 터프함으로 강력 범죄자들을 한 방에 제압하는 거침없는 인물이다.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급사는 “속내를 감추지 못하는 솔직하고 시원한 성격을 지닌 미스봉 캐릭터는 그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준 장윤주의 털털한 매력과 잘 어울린다”며 “장윤주는 잠복은 기본, 감쪽같은 위장 실력으로 유쾌한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베테랑’은 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으로 오는 8월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