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KBS2 라디오 개국 50주년 맞아 2년 만에 일일 DJ 복귀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지오디(god) 데니안이 2년 만에 KBS2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KBS2 라디오 쿨 FM 개국 50주년을 맞아 쿨 FM 프로그램의 역대 DJ들을 각 프로그램의 특별 DJ로 초대, 다시 한 번 청취자들과 만나는 ‘홈커밍 데이’ 특집을 준비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약 2년간 ‘데니의 뮤직쇼’를 이끈 바 있는 데니안 역시 참여하게 됐다.

↑ 사진=MBN스타 DB

앞서 데니안은 DJ로 활동할 당시, 재치 있고 편안한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오랜만에 청취자분들과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레고 떨리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일일 DJ 컴백방송에는 멤버 김태우도 함께 출연, 얼마 전 발표한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한편, ‘데니의 뮤직쇼’는 26일 오후 4시 방송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