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 속 하지원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너사시’ 제작진은 유쾌한 가족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 속 가족들은 서로 밀착한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극중 하나(하지원 분)는 밖에서는 세련된 커리어우먼인 반면 집에서는 그저 귀여운 철부지 딸로 분한다. 그는 ‘딸 바보’인 아빠 오정근(신정근 분)과 여장부 이미지의 푸근한 엄마 김수미(서주희 분), 당당하게 백수 라이프를 즐기는 동생 오대복(이주승 분)과 함께 유쾌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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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너사시’ 제작진 측은 “하나와 정근-수미-대복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깨알 에피소드와 ‘넘사벽 가족케미’가 극의 또 다른 웃음 포인트가 될 것”이라면서, “보다 유쾌하고 즐거운 에너지로 꽉 채워질 ‘너를 사랑한 시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너사시’는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현실공감 로맨틱 코미디. 오는 27일 오후 9시55분에 첫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