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다코타 패닝, 무표정 담긴 스틸로 긴장감 높여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비밀스러운 것들’ 다코타 패닝의 4종 스틸이 공개됐다.

‘비밀스러운 것들’은 베스트셀러 작가 로라 립먼의 원작으로 한 영화로, 탄탄한 스토리에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7년에 걸친 두 번의 영아 실종 사건을 둘러싼 엇갈린 진실을 그린 심리 스릴러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짙은 눈 화장을 한 채, 아무 감정 없는 얼굴을 하고 있는 다코타 패닝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조사를 받고 있는 다코타 패닝의 모습은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한 앨리스의 진술에 대한 불편함이 담겼으며, 비밀을 간직한 두 소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다코타 패닝은 ‘나우 이즈 굿’ ‘베리 굿 걸’ 등을 통해 아역 배우 출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행보를 보여 기대를 더한다.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베스트셀러 작가 로라 립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7월2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