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13주년 맞아 영화도 '흥행'…개봉 사흘만에 누적 관객수 143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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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해전 13주년/사진=영화 연평해전 포스터 |
영화 '연평해전'이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화제입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110만5391명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평해전'의 누적 관객수는 143만8306명입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15일과 29일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 이완, 이청아 등이 출연했고 '비디오를 보는 남자'를 연출한 김학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이번 영화는 엔딩크레딧에 일베(일간베스트)를 뜻하는 닉네임이 게재되면서 '일베(일간베스트) 영화'라 낙인 찍히고 김학순 감독의 엉성한 연출로 각종 혹평을 쏟아지고 있지만 개봉 첫 주
한편 같은 기간 '쥬라기 월드'는 64만1549명(누적 444만6174명)으로 2위에, '극비수사'는 50만5909명(누적 219만1696명)으로 3위에, '소수의견'은 13만9215명(누적 21만5468명으로 4위에, '19곰 테드2'는 7만1488명(누적 8만9960명)으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