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세계테마기행’이 색감 있는 터키여행을 준비한다.
EBS1 교양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천의 얼굴을 가진 나라 터키를 주제로 총 4부작으로 기획돼, 29일부터 오는 7월2일까지 하루 한편씩 총 4편이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1부는 ‘신화의 땅을 찾아서’로 고대 신화가 남아있는 터키동부 사라진 왕국의 수수께끼가 숨어있는 ‘레벤트 협곡’을 시작으로 고대 도시로 번성했던 ‘하란’을 찾아간다.
↑ 사진=EBS |
3부는 ‘터키의 검은 심장, 트라브존’으로 꾸며져 흑해로 떠난다. 흑해는 180종이 넘는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는 곳이다. 도시 ‘트라브존’,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마을 ‘우준괼’, 절벽 끝에 세워진 ‘쉬멜라 수도원’으로 발길을 옮겨 천 년의 역사를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4부는 ‘터키를 품다, 로토스 특급열차’ 편으로 터키 남부에 위치한 ‘아다나’에서 출발해 내륙의 ‘코니아’까지 약 700km를 달리는 로토스 특급열차에 대해 다뤄진다.
한편, ‘세계테마기행-천 개의 얼굴 터키’는 터키의 세계역사, 문화유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29일부터 7월2일까지 오후 8시50분 총 4부작으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