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극비수사’가 개봉 3주차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비수사’는 지난 1일 전국 598개 스크린에서 6만18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관객 수는 239만2687명.
앞서 ‘극비수사’는 올해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개봉 4일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올 상반기 최고 흥행 영화인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과 ‘악의 연대기’보다 이틀 앞당긴 속도다.
한편, 같은 날 ‘연평해전’는 전국 913개 스크린에서 19만5339명(누적관객 수 206만8398명)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쥬라기 월드’는 541개 스크린에서 55만5048명 (누적관객 수 462만974명)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