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문지애와 인연 특별해…'백지영 팬클럽 회장이 문지애 매니저?'
![]() |
↑ 백지영/사진=EBS |
방송인 문지애와 가수 백지영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습니다.
2일 방송되는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 생방송에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단아한 분위기의 문지애와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 백지영은 공통 분모가 없어 보이지만 문지애의 매니저라는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현재 문지애의 매니저인 김지유씨가 과거 백지영 팬클럽 회장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김지유 매니저는 지난 해 MBC 예능 '별바라기'에 백지영의 오랜 팬으로 출연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오랜 꿈이었던 매니저 일을 시작한 김지유 매니저의 담당 아티스트가 문지애라는 소식을 뒤늦게 접한 백지영은 "지유가 문지애씨 담당이라 내가 안심이 된다. 좋은 분
김지유 매니저를 통해 다시 인연을 맺은 문지애와 백지영은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나눴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만나 운동을 즐기는 절친으로 발전했습니다.
지난 해 백지영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Mnet '슈퍼스타K' 생방송, 그리고 백지영의 콘서트에 문지애가 직접 관람하는 등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