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90년대 추억의 댄스로 무대를 채운다.
마마무의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월드는 3일 오전 “마무무가 ‘음오아예’(Um Oh Ah Yeh)에 90년대 복고댄스를 가미해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마마무는 데뷔곡 ‘Mr. 애매모호’ 활동 때에는 팝스타 마이클 잭슨 ‘빌리진’ 가사를 인용한 개사로 센스를 발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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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레인보우브릿지월드 |
소속사에 따르면 마마무는 이번 ‘음오아예’ 무대에서 박남정의 ‘ㄱㄴ춤’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핑클, S.E.S, 서태지 등 90년대를 풍미한 스타들의 포인트 댄스를 배치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음오아예‘가 90년대 펑키음악을 기반으로 한 곡인만큼 핑클, SES, 서태지 등 당시 스타들의 안무를 포인트로 넣어 색다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매 무대마다 달라지는 안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마마무의 ’음오아예‘ 복고댄스 버전은 3일 오후 6시 KBS2 뮤직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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