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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6개월 여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7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박한별 측은 "보도대로 박한별과 정은우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까지 방영했던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통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워왔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연예인답지 않은 털털한 데이트 현장이 종종 목격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5월 제주도 여행 이후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자주 만나지 못했고, 자연스럽게 소원해지면서 연인 사이를 정리하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별 후에도 서로 격려하는 연기자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박한별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매력을 발산했으며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애인있어요' 출연을 앞두고 있다. 정은우는 현재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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