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박혁권이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감독 권종관)에 캐스팅 됐다.
7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박혁권이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의 비리 형사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감옥에서 온 편지’는 전직 경찰 출신의 변호사 사무장 필재가 감옥에서 편지 한 통을 받고부터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내용을 담은 범죄 스릴러 작품이다. 극중 박혁권은 주인공 필재(김명민 분)의 숙적이자 라이벌인 양형사 역으로 분해 긴장감 넘치는 대립구도를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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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박혁권 외에도 ‘감옥에서 온 편지’에는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한편, 박혁권은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배우 조재현의 첫 감독데뷔작인 영화‘나 홀로 휴가’에 캐스팅 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