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Party’, 공개하자마자 ‘뜨거운 인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소녀시대 ‘Party’(파티)가 온라인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
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지난 7일 공개된 소녀시대 ‘Party’는 멜론 엠넷닷컴 벅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소녀시대 'Party'는 여름을 겨냥한 소녀시대의 상큼 발랄한 음악으로 조윤경 작사, Albi Albertsson, Chris Young, 신아녜스가 작곡했다.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어우러져, 마치 해변가를 달리는 듯한 청량감과 뜨거운 태양 아래 쿨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해 2월 발표한 정규 4집 ‘Mr. Mr.’ 이후 1년 6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했다.
이들은 ‘Party’에 이어 8월에 더블 타이틀 곡 ‘Lion Heart’ ‘You Think’ 등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앞서 지난 3일 소녀시대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SMTOWN 채널에 ‘Part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태국의 바다와 수영장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티저 영상에서 소녀시대의 상큼 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