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김동욱이 ‘쓰리 썸머 나잇’에 임했던 소감을 밝혔다.
김동욱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코미디 영화지만, 명석은 재미를 보여주는 것보다 이야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고 작품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생각하는 명석의 감정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쓰리썸머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분), 달수(임원희 분), 해구(손호준 분)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