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종영,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겨우 웃으며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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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종영 시청률은?
복면검사 종영,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겨우 웃으며 퇴장
복면검사 종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복면검사 마지막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한 ‘복면검사’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으로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한 수치다.
이날 ‘복면검사’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임지숙(정애리 분)과 강중호(이기영 분)를 응징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중호는 자신의 앞에 나타난 하대철에게 “그만하자. 네 아버지 것이 맞다. 이거 다 주겠다. 대신 회사만 살려 달라. 그러면 내가 네 아버지 몫 돌려주겠다”며 무릎을 꿇었다.
하대철은 “우리 아버지가 이런 말 했다. ‘짐승만도 못한 것들이 행복하게 죽게 해서는 안 된다. 짐승은 짐승답게 죽어야 한다.’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라. 이 세상이 밑바닥 짐승에게 얼마나 차가
하대철과 유민희(김선아 분)는 풋풋한 데이트를 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국 ‘복면검사’ 하대철은 복수와 사랑 모두 쟁취해내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가면’은 11.1%, MBC ‘밤을 걷는 선비’는 6.8%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