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가 김소은을 회상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 분)이 꿈 속에서 명희(김소은 분)와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열은 꿈에서 명희의 마지막 모습을 오열하며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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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밤선비 캡처 |
귀는 “숨어서라도 지켜봐라. 명희의 마지막을”이라며 잔인하게 명희의 시체를 불에 태워 화장 시켰다.
차마 귀 앞에 나타나지 못한 김성열은 화장하는 장면을 숨어서 지켜봤고, 숨 죽이며 눈물만 흘렸다.
김성열은 “내가 너를 죽였다. 명희야”라고 잠꼬대를 하며 죄책감에 뒤척였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