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소지섭이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갓’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조율 중이다.
소지섭 소속사 51K 관계자는 17일 오후 MBN스타에 “‘오 마이 갓’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마이 갓’은 어린 시절 인연이 있는 두 남녀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다이어트 도전을 하면서 사랑과 건강 모두 찾는 로맨틱 코미디다. 소지섭은 남자주인공인 김영호 역을 맡았고, 상대역인 강주은 역에는 신민아가 물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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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소지섭이 출연을 확정하면 2013년 SBS ‘주군의 태양’ 이후 2년 여만에 안방극장 복귀인 셈.
한편 ‘오 마이 갓’은 KBS 하반기 월화드라마로 편성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