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가 새 월화드라마 ‘나 홀로 집에’을 제작하지 않기로 했다.
22일 오후 KBS 관계자는 MBN스타에 “새 월화드라마 ‘나 홀로 집에’를 제작 및 편성하기로 했으나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검토 중인 작품이 맞지만 결국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도 “제작에 차질이 생겨 무산된 것은 사실이 아니다. 내부적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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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앞서 한 매체는 강지환과 문근영의 주연인 ‘나 홀로 집에’가 10월 중순 방송 예정으로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나 결국 KBS가 편성을 최종 고사하면서 새 드라마 ‘시어머니 길들이기’ 후속작은 공석으로 남게 됐다.
한편, 지금 방송 중인 ‘너를 기억해’의 후속은 씨스타 다솜이 주연을 맡은 ‘시어머니 길들이기’가 최근 확정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