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부탁해요 엄마' 첫 촬영 인증샷 공개, '여전히 예뻐'

유진 '부탁해요 엄마' 첫 촬영 인증샷 공개, '여전히 예뻐'

↑ 부탁해요 엄마, 유진/사진=KBS미디어 제공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첫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습니다.

오는 8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유진과 이상우. 각각 남녀주인공인 이진애와 강훈재로 분해 달콤한 연애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두 배우는 극중 첫 만남 촬영을 마치고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유진은 "처음 시작하는 촬영장은 언제나 약간의 긴장감과 설렘이 공존한다. 새로 맞이하는 캐릭터, 앞으로 동고동락할 사람들과의 만남 때문인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며 "시청자 여러분들과 함께 살아가게 될 진애의 삶이 기대된다. 함께 울고 웃어주시면 행복할 것 같다"는 부탁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상우 역시 "오늘 유진 씨와 처음 함께 촬영했는데, 느낌이 매우 좋았다. 시작이 반이라는데,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는 후일담을 전하며, "대본을 보면서 가족드라마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쾌한 재미와 깊이 있는 공감을 동시에 느꼈다.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호흡하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덧붙였습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집에서만 벗어나면 행복' 이란 생각을 가진 딸과, '니들이 엄마를 알아? 내 입장 돼봐!'라고 외치는 엄마, '난 누구보다 쿨한 시어머니가 될 거야' 라고 마음먹고 있는 또 다른 엄마가 만나 좌충우돌 가족이 되어가는 유쾌한 공감백배 주말극입니다.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 오는 8월15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