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거식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섭식장애, 즉 자신의 체중에 과도하게 집착해 음식을 아예 안 먹거나(거식증) 갑자기 많이 먹고 토해내는 환자(폭식증)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2012년 섭식장애로 치료받은 환자는 1만 3천 명으로 5년 만에 20% 가까이 증가했다.
환자 5명 가운데 4명이 여성인데, 이 중 절반이 청소년과 20~30대 젊은 층이다.
외모에 대한
섭식장애 환자들의 절반은 우울증을 동반한다. 특히 거식증은 우울증이 흔하다. 거식증은 모든 정신질환 중에서 가장 자살률이 높다.
섭식장애가 생기면 피부는 푸석해지고 뼈는 약해지고, 생리불순에 불임까지 생길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