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SBS에서 편성 불발된 문영남 작가의 ‘눈물로 피는 꽃’이 KBS 편성을 논의 중이다.
KBS의 관계자는 29일 오후 MBN스타에 “드라마 ‘눈물로 피는 꽃’ 편성과 관련해 정해진 게 없다.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KBS가 ‘나 홀로 집에’를 편성에서 제외하고 ‘눈물로 피는 꽃’을 편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 사진=KBS |
‘눈물로 피는 꽃’은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등을 선보인 문영남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당초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정도에 편성될 예정이었으나 불발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