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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속 이진욱의 ‘남사친룩’이 화제다.
극중 이진욱은 하나(하지원 분)의 17년 지기 친구 최원 역을 맡아 달달한 눈빛연기와 매너 넘치는 모습으로 주말 안방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진욱은 여성들의 로망을 대변하는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진욱이 선보이는 남사친룩은 다음과 같다. 체크셔츠에 티셔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남사친’의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짙은 오렌지 컬러의 니트로는 금방이라도 기대고 싶은 어깨라인을 강조한다.
또 스트라이프 무늬의 캐주얼한 셔츠로 장난기 가득한 ‘소년미’를, 훈남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수트 패션으로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 밖에도 이진욱은 후드, 롤업팬츠, 슬립온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완벽 활용, ‘남사친 종결자’로서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소개하고 있어 여성 팬들은 물론, 남성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입고 나오는 의상마다 완전 취향저격!”, “내 남자친구가 저 스타일 반 만 따라갔으면 좋겠다…”, “드라마도 재밌지만, 원이 스타일링 보는 재미도 못지 않음~”, “우리 워Nee는 언제부터 이렇게 옷을 예쁘게 입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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