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육성재-조이 부부가 꿈꾸는 결혼식 장면 그리기에 나섰다.
31일 ‘우결’ 제작진은 두 사람이 함께한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육성재와 조이는 웨딩사진을 대신하여 꿈꾸는 결혼식 장면을 그려 벽에 걸기로 했다. 사이좋게 서로가 서로를 그려주기로 약속하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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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자신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육성재의 뜨거운 눈빛에 “보지 말라”며 부끄러운 조이. 그림을 그리던 중 조이가 그린 자신의 얼굴을 본 육성재는 “내가 그렇게 생겼냐”며 깜짝 놀라고, 조이는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
이외에도 입주 파티를 하라는 미션카드와 용돈 2만원을 받은 육성재-조이 ‘쀼’ 커플. 두 사람은 옥상에서 치킨 파티를 펼쳤다. 치킨을 뜯으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기 시작한 두 사람. 평소엔 돌아이(?) 같지만 조이 앞에서 만큼은 정상인이고 싶다는 육성재의 돌직구 고백에 “난 오빠가 좋은데, 오빠는 어떠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 조이. 과연 두 사람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육성재-조이 커플의 한여름 밤의 고백은 오는 8월1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