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광희와 공개적으로 알리고 밥 먹겠다"…인터뷰 보니 '폭소'
유이
![]() |
↑ 유이/사진=유이 페이스북 |
가수 겸 배우 유이가 '무한도전'을 통해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에게 공개 고백을 받은 것에 관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유이는 "아무도 걱정 안 하는 열애설"이라고 말하며 '무한도전' 가요제가 끝나면 광희와 공개적으로 밥을 먹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이는 3일 한 매체와의 진행된 인터뷰에서 광희가 '상류사회' 촬영장에 왔느냐는 질문에 "안 왔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유이는 "촬영 중간에 연락은 왔었다"며 "촬영 언제 끝나냐고 묻더라. 그런데 드라마 후반에 밤새느라 못 만났다. 광희도 바쁘다고 그러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광희가 가요제 끝나면 밥을 먹으려고 한다"라면서 "대신 풀메이크업을 하고 모자 안 쓸 거다. SNS에 공식일정처럼 올릴 거다. 광희가 숨어서 모자를 쓰고 나오라고 하는데 난 공식적으로 떳떳하게 나갈 거다"
또한 유이는 "회사에서 걱정 안한다. 회사 대표님께서 당당하게 나가라고 했다. 기분 좋은 열애설은 처음 터진다. 아무도 걱정을 안 한다. 사람들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열애설도 처음이었다. 내 마음을 궁금해 하는 열애설도 처음이었다. 일방적인 고백도 처음 받아봤다. 첫 열애설인데 광희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