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터트랩’ 남주혁 “2년 전 입대할 뻔했다”…아찔한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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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터트랩’ 남주혁 “2년 전 입대할 뻔했다”…아찔한 사연 공개

남주혁이 입대를 할 뻔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남주혁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군대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남주혁은 “재작년에 군대에 갈 뻔했다”며 “나는 대학교 재학 중이면 입대가 자동으로 연기되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 치즈인더트랩 남주혁/사진=MBN스타 DB

이어 “나는 평소 메일 확인을 절대 안 한다. 어느 날 무심코 메일을 확인했는데, 1페이지 맨 끝에 병무청이라는 글씨가 보였다. 입대 영장이었다. 조금만 늦었으면 그 메일이 2페이지로 넘어가서 못 볼 뻔했다. 내가 이 자리에 없을 수도 있었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나는 신체검사 1급이 나왔다. 아주 건강하다. 일단은 입대를 미루고 적절한 시기에 다녀오겠다”고 자신의 계획을 공개했다.

한편, 3일 케이블방송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남주혁의 캐스팅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