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그룹 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본명 김경민)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4일 윤하는 트위터를 통해 “갑작스런 비보에 경황이 없습니다. 오빠랑 밥 한번 먹자는 약속도 아직 못 지켰는데. 항상 어디에서든 절 챙겨주던 사람인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리다니. 더 잘해주지 못했는데 이건 아니잖아. 가는 길 바래다주러 갈게요. 너무 미안해”라며 애도를 표했다.
또한 “멀지 않으신 분들은. 반오빠와의 추억을 가지신 분들은 오빠 가는길 함께 해주세
빈소는 동수원 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5일 발인.
한편 반이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브로큰발렌타인은 지난 2002년 결성돼 마니아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밴드다. KBS2 ‘톱밴드 시즌1’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