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성동구청 측이 제시한 아파트 관리 실태 자료를 직접 공개했다.
김부선은 지난달 30일 SNS에 "딱 3년째입니다. 3일이면 해결될 줄 알았어요. 관리비리, 난방비리 말입니다. 성동구청에 수차례 방문하고 주민들 서명 수차례 받아 성동 구청장님께 전해드린 결과, 드디어 우리 아파트 관리 실태 1차 조사 끝났습니다. 예상대로 의혹투성이 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불의와 타협하지 말라고, 부정부패 잡아내라고 잘 싸우라고 지지 성금까지 보내주신 벗님들 고맙습니다. 당신들 격려와 지지로 해냈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부선은 지난해 10월 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이웃
성동구청 조사 결과 공사 용역 분야, 장기수선계획, 회계분야, 전기료 및 난방비 부과 등에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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