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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대사 속에 등장한 한자성어 ‘견마지로(犬馬之勞)’가 관심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 2회에서는 아버지 앞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한 뒤 3년 이상 병원에 잠들어있던 재벌가 상속녀 한여진(김태희 분)이 의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용팔이’의 정체를 이과장(정웅인 분)에게 들키며 12층 VIP실 의사로 차출되는 과
이에 대사 속에 등장한 ‘견마지로’가 관심을 끌었다.
‘견마지로’는 개나 말의 하찮은 힘이라는 뜻으로 윗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신의 노력을 낮추어 부르는 말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