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판타지오에서 제작한 6인조 보이그룹(차은우·문빈·MJ·진진·라키·윤산하)가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로 데뷔한다.
10일 판타지오는 “올해 하반기 가요계 데뷔하는 판타지오 뉴 보이그룹은 웹드라마를 통한 프리 데뷔라는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기존 아이돌 데뷔 공식을 깨겠다”며 “여주인공 아린으로 이미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받은 김새론이 낙점, 든든한 지원 사격 아래 멤버들의 노래, 연주, 랩, 댄스 등 음악 실력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에 따르면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는 2015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제작지원사업의 선정작이자 네이버 문화재단의 지원금으로 제작되는 작품으로 탄탄한 완성도와 대중성을 미리 입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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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웹드라마 제작비의 2.5배를 투입, 웹드라마로서는 블록버스터급 규모로 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 퀄리티를 기대케 하고 있다.
제작은 맡은 판타지오는 2013년 서프라이즈의 데뷔작 ‘방과후 복불복’ 시리즈로 아시아시장에서 웹드라마라로 성공을 거둔 바 있으며 서강준을 배출하기도 해 ‘투비컨티뉴드’에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는 18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꽁개될 예정이며 20일 오후 7시부터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