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엄격한 육아 비법이 시선 끌어…'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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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이동국이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자신만의 육아 비법으로 감탄을 자아내더니, 운동선수가 꿈인 큰딸에게는 따끔한 훈육을 하는 엄격한 아빠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가지 많은 나무에 웃음 잘날 없다'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이동국은 아이들을 재우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동국은 책을 읽어줘도 잠들지 않는 아이들을 보며 마지막 방법으로 짐볼을 꺼냈습니다. 이동국은 짐볼 위에 앉아 설아와 수아를 안고 아이들을 재웠습니다.
하지만 운동선수 아빠다운 엄격한 훈육으로도 시선을 끌었습니다. 테니스 선수가 꿈인 재아의 허술한 훈련을 간파한 것입니다.
이에 이동국은 재아와 직접 코트에 섰고, 경기에서 진 재아는 결국 눈물을 쏟았습니다. 이동국은 "테니스 그만할래? 아빠도 테니스 져서 눈물 흘리는 거 마음 안 좋다"고 훈육했습니다.
이동국은 눈물 흘리는 어린 딸을 다그치는 것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나중에 마음 아파 우는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재아에게 "집에서 어리광부리는 건 받아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입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