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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개봉하는 직급불문 공감 코미디 <인턴>에서 앤 해서웨이가 분한 온라인 패션 쇼핑몰 CEO의 일상을 담은 스틸을 공개한다. 직원들과의 격렬한 회의와 일분일초가 아깝다는 듯 회사에서 체력관리를 하는 등 쉴 틈 없이 바쁜 와중에도 TPO에 맞는 돋보이는 패션센스까지, 열정적인 CEO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앤 해서웨이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패션잡지 인턴으로서 악마 같은 상사에게 갖은 고초를 겪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영화에서는 성공한 사업가의 자리에 앉아 묘한 대비를 이룬다.
영화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직급불문 공감 코미디이다. 최근 <인터스텔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앤 해서웨이가 온라인 패션 쇼핑몰을 운영하는 젊은 CEO 역할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에서처럼 전업주부에서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 신화를 이룬 젊은 사업가답게 24시간이 모자란 열정적인 모습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다. 특히 스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의 CEO답게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유용한 패션으로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원한 대부 로버트 드 니로가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이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하게 되면서 드라마에 무게를 더한다. 로버트 드 니로는 1943년생으로 올해 72세, 앤 해서웨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33세로 영화 속 나이와도 비슷하다. 그래서 더욱 실감나는 열연을 펼친다.
<왓 위민 원트>를 시작으로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로맨틱 홀리데이> 등의 영화로 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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