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스테파니 리가 장광의 첩자였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6회에서는 신씨아(스테파니 리 분)가 김태현(주원 분)에게 고사장(장광 분)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신그룹 공장에서 해고당한 여직원이 투신자살을 시도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김태현은 신씨아와 함께 사건을 은폐하려는 기업 측에 의해 여직원을 살려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후 고사장이 찾아와게 동생을 살려주겠다며 앞서 한여진(김태희 분)이 했던 것과 같은 조건을 내걸었다.
신씨아 역시 고사장의 편으로 “처음부터 양쪽에서 월급을 받았다. 김태현 선생의 가능성을 알아봤다”고 일부러 김태현을 한여진의 주치의로 만들었음을 알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