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참 오늘 가요제도 꼭 챙겨보세요. 황태지, 맙소사, 무한도전, 2015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잔디밭에 누워 있는 '황태지' 멤버 황광희, 태양, 지드래곤의 모습이다. 1988년생 동갑내기인 세 사람은 그해 열렸던 서울 올림픽 모자로 얼굴을 가렸다.
한편 이날 MBC '무한도전' 방송분은 여느 때보다 10분 빠른 오후 6시 10분부터 전파를
앞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가요제는 무한도전 멤버 외 지드래곤과 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윤상, 박진영, 혁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6팀 음원은 22일 본 방송 직후 모두 공개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