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더 지니어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그랜드 판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은 2.5%(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탈락한 유정현, 임요환, 이상민, 임윤선, 김유현, 최연승, 최정문, 김경란 등 8인을 제외하고 홍진호, 이준석,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등 탑5가 특별게스트 이상민, 신아영, 김풍, 이종범, 이두희와 함께 메인 매치 ‘호러레이스2’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호러레이스2’는 레이스 경주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캐릭터를 우승시켜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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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 지니어스 캡처 |
반면 김경훈은 함께 게임을 하던 오현민과 중간에 뜻이 어그러지며 제대로 된 팀플레이에 실패, 최하위를 차지하고 말았다. 김경훈은 “떨어져도 멋지게 떨어지고 싶다”며 이준석을 데스매치 상대자로 지목해 대결을 펼쳤다. 데스매치 게임은 ‘콰트로’였다. 네 가지 다른 색의 카드를 완성하며 카드의 숫자 합이 높은 쪽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김경훈은 가상 플레어와 카드를 이준석보다 늦게 바꾸는 전략으로 상대의 패를 보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고 결국 살아남았다.
한편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 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