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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일편단심 해바라기가 2라운드 무대에 진출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1대 가왕을 뽑기 위한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남성 보컬 ‘이 도끼가 네 도끼냐’와 여성 보컬 ‘일편단심 해바라기’가 함께 무대에 올라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 도끼가 네 도끼냐는 ‘벌써 일년’의 1절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소화해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일편단심 해바라기가 2절을 안정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소화해냈다.
결국 해바라기가 도끼를 19표 차이로 꺾고 1라운드에서 우
승리 이후 무대 아래로 내려온 일편단심 해바라기는 “너무 떨렸다”며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석은 일편단심 해바라기에 대해 “100% 가수”라며 “손동작과 창법은 R&B를 파워풀하게 소화하는 느낌이고 목소리는 아이돌 보다는 솔로 가수이지 않는가”라고 평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