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박정아가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하 ‘오나귀’)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오나귀’ 메이킹 영상에서 박정아는 제작진과 함께 ET 춤을 추고 있다.
앞서 박정아는 ‘오나귀’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3%가 넘으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의 ET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박정아는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의 노래에 맞추어 ET춤을 춰 약속을 지켰다. 또한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고 “공약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시간을 뺏을까봐 미안해서 그러질 못했는데 할 수 있게 되서 기쁘다”며 “두 다리 쭉 뼜고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아는 마지막으로 “’오나귀’의 일원으로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영광”이라며 제작진과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과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한편, 박정아는 ‘오나귀’에서 털털하고 당찬 매력의 PD이소형 역으로 열연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