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일렉트로닉 신스팝 밴드 네버랜드피크닉이 첫 싱글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네버랜드피크닉은 25일 정오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홀드 미’(홀드 미)를 발표했다. 이들은 수년간 홍대 인디신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주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텐, 지미J, 갈치 세 명의 멤버가 음악적 교류를 통해 결성한 공동창작 그룹이다.
타카피와 검정치마 등 유명 밴드 출신의 세 사람은 일렉 기타, 베이스, 드럼, 신디사이저 등의 악기 연주를 비롯해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함께하는 팀으로 거듭났다. 네버랜드피크닉의 세 사람은 앞선 개별적인 활동을 통해 드라마 ‘자이언트’, ‘프로포즈 대작전’,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등의 OST 작업을 하며 작-편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왔고, 다수의 록 페스티벌과 유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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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네버랜드피크닉 |
네버랜드피크닉은 이번 싱글 발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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