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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을 감량한 이금희와 김민종의 관계가 재조명받았다.
김민종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여성 게스트로 피하고 싶은 상대로 이금희를 꼽았다.
김민종은 동료들이 이금희를 언급하자 “개인적으로 그분과 굉장히 친하다. 그런데 그 누나 빼면 다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형이 점점 바뀐다. 이젠 착한 여자가 좋다”며 “내가 연말에 누구와 밥 먹기로 했는데 바람맞았다. 그래서 이젠 착하기만 하면 된다”고 이상형을 고백했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MBN 예능 ‘아주 궁금한 이야기-골드 싱글 스타의 비밀’ 편에서 이기진 PD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2005년 프리랜서 선언 후 퀴즈 프로그램 MC에 발탁됐을 때, 난데없이 몸매 관련 논란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당시 프로정신이 없다는 의견과 아나운서의 자질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팽팽했다”고 설명했다.
이동형 시사평론가는 이금희의 자서전에 실린 내용을 언급하며 “이금희 아나운서가 KBS 내에서도 상사한테 대놓고 살 좀 빼라는 소리를 들은 적 있다”고 밝혔다.
채경옥 기자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열심히 노력하는데
과거 이금희는 한 방송 인터뷰에서 10kg이상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이금희는 “물은 목마를 때 조금씩 마시고, 밥도 한 끼에 세 숟가락을 먹는 게 전부였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