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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SBS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제작 래몽래인·바람이 분다) 출연배우와 제작진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밥차로 남편 김승우를 지원사격 했다.
31일 '심야식당' 측은 "극중 마스터로 출연 중인 배우 김승우의 아내 김남주가 더운 여름 고생하는 김승우와 제작진들을 위해 푸짐한 밥차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심야식당'을 이끌어가는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한상 가득 즐거운 식사를 하고 있다.
특히 김남주가 밥차를 선물한 날은 극중 마스터 김승우를 비롯해 단골손님 최재성, 남태현 등 주요 출연진들의 촬영이 예정되어 있는 날로 더운 여름을 함께 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큰 응원이 됐다.
관계자는 "정성 가득한 밥차로 촬영장의 분위기가 화기애애해 졌다. 특히 아내 김남주의 든든한 내조에 마스터 김승우의 입가엔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며 "종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끝까지 파이팅하라는 의미로 전 제작진과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좋은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
'심야식당'은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시도와 더불어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시즌2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5일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