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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과 김새론이 국민 첫사랑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연출 김상협) 측은 2일 풋풋한 고등학생 커플로 변신한 남주혁과 김새론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중 남주혁은 주상욱의 아역으로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태어난 ‘엄친아’ 진형우 역할을 맡았다. 김새론은 최강희의 아역으로 어린 시절부터 진형우(남주혁 분)와 친구로 지낸 여고생 신은수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남주혁과 김새론은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교복 자태를 뽐낸다. 첫사랑에 가슴 아픈 열여덟 살 청춘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그려낼 두 사람은 학창시절 첫사랑을 생각나게 할 만큼 맑고 투명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든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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