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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현진이 EBS 라디오 ‘북카페’의 새 DJ로 낙점됐다.
서현진은 지난달 31일부터 ‘북카페’의 새 안방마님이 돼 청취자들을 만났다. 첫 방송 게스트로 방송인 지상렬이 참석한 가운데, 서현진은 특유의 다정다감하면서도 경쾌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서현진은 MBC 재직 당시 ‘오후N음악, 서현진입니다’ 등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프리랜서 선언 후 tvN '오마이갓'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북카페'는 명작들과 청취자들의 사이를 가깝게 좁혀주는 등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프로그램으로 호평 받고 있다. 지난 7월 제42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라디오 문화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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