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자작곡 ‘신데렐라’로 컴백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멤버 정용화의 자작곡 ‘신데렐라’로 컴백한다.

오는 14일 정규 2집 ‘투게더’(2gether)로 컴백을 알린 씨엔블루는 ‘신데렐라’를 타이틀곡으로 삼았다. 이는 정용하의 자작곡으로,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댄서블한 팝록이다. 고전 동화를 트렌디한 사운드와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4일 자정 씨엔블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게더’ 오프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데렐라’를 테마로 한 영상에서는 잠에서 깬 아침 한 짝의 하이힐만이 남겨진 채 혼자가 된 씨엔블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신데렐라”라고 외치는 정용화의 목소리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씨엔블루는 14일 ‘투게더’를 발매하고 1년 7개월 만에 컴백한다. 발매에 앞서 7일부터 10일 멤버들의 개인 티저 영상이 차례대로 공개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