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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내한공연이 애덤 리바인의 부상으로 연기됐다.
6일 오후 7시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룬5 내한공연이 급작스럽게 취소됐다.
마룬5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6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을 10일로 연기할 수밖에 없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하지만 갑작스런 공연 취소 공지에 팬들이 분노하자 미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목에 보호대를 한 사진을 게재하며
“미안하다. 공연 스케줄을 변경 할 밖에 없다. 목요일에 봅시다”라고 사과했다.
공연 관계자 측은 “이날 오후까지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아티스트 및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했으나, 아담 리바인의 목 근육 이상으로 인해 해당 공연을 강행하는 것에 문제가 있어 부
이어 “대구 공연 티켓의 취소를 원하는 구매 관객 분들께는 수수료를 포함한 티켓 전액을 환불해드릴 예정”이라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룬5 공연 한 시간 반 전에 급작 취소 했다는데. 예의 없어” “마룬5, 주말표를 목요일로 연기하면 어쩌란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