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여친의 권유로 삭발"…'두 눈 꼭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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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형/사진=김선형 SNS |
농구선수 김선형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선형은 최근 자신의 SNS에 "훈련소 가기 전날 6mm 여친의 권유 원래 15mm 할려다가 언제 이런 머리 해보냐며 역시 나의 머리빨 대공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형은 두 눈을 질끈 감고 삭발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편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에 연루된 농구 국가대표 김선형(27·서울SK) 선수가 피의자 신분으로 7일 경찰에 소환돼 4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김 선수는 이날 오후 8시 25분께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게 "성실히 조사받았고,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농구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는 답하지 않고 서둘러 자리를 빠져나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