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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김현숙이 제시에게 진심어린 농담을 던졌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 편에서는 멤버들이 각개전투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던 제시는 군더더기 없는 동작으로 포복훈련을 소화해 포복 에이스로 부상했다. 그는 전 에이스 김현숙 전미라도 압도하는 실력을 자랑했다.
김현숙은 “제시가 잘했다. 마음 먹으니까 딱 하더라”고 말했다.
제시는 “그냥 용기가 있어 잘한 것 같다.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이후 제시와 한그루는 에이스로 꼽혀 멤버들에게 포복 요령 비법을 전수했다. 제시는 “매일 혼나 진짜 힘들었는데 칭찬받은 게 진짜 너무 좋았다”며 손으로 자신의 어깨를 다독였다.
김현숙은 제시에게 “난 제시가 성향 맞는 것만 한 조 하고
또한 김현숙은 “사회였으면 제시에게 죽빵 날라갔다”고 농담했고, 제시도 “나였어도 죽빵 날라갔다”며 김현숙에게 미안한 듯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