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주온’시리즈의 최종현 ‘주온: 더 파이널’의 캐릭터 포스터 2종이 베일을 벗었다.
17일 오전 배급사 UPI코리아는 ‘주온: 더 파이널’의 공포영화 사상 가장 무서운 캐릭터 1위를 차지한 가야코와 토시오의 충격적 비주얼을 담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도…감당할 수 있겠는가’라는 강렬한 카피로 시선을 사로잡는 ‘주온: 더 파이널’ 토시오 포스터는 극강 공포의 상징 토시오의 섬뜩한 표정을 담아내어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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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UPI 코리아 제공 |
또한 가야코가 손을 뻗어 당장이라도 사람을 끌 것 같은 또 다른 포스터는 무서울 만큼 충혈된 눈을 가진 모습으로 공포분위기를 자아내고 ‘10월, 진짜 모든 것이 끝난다’라는 카피로 이번 ‘주온: 더 파이널’이 ‘주온’ 시리즈의 완결판임을 알리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온’ 시리즈는 그간 하얀 얼굴과 시커먼 눈으로 이불 속이나 탁자 미에서 예고 없이 등장하는 토시오와 관절이 꺾인 듯한 모습으로 기괴한 사운드와 함께 계단을 내려오는 충격적인 비주얼의 가야코는 관객들을 절대공포로 몰아넣으며 역대 외화 공포 영화 시리즈 흥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렇듯 16년간의 흥행가도를 이어온 남다른 흥행 전략으로 끝까지 살아남는 생존법칙을 탄생 시킨 ‘주온’ 시리즈가 마침내 최종편을 개봉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주온: 더 파이널’은 가야코와 토시오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사람들의 마지막 공포의 순간을 담은 극한 공포의 최종편이다. 오는 10월1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