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유리-오타니료헤이, 우정 아닌 썸? ‘묘한기류’

[MBN스타 박주연 기자] 김유리와 오타니료헤이가 10년 우정을 과시했다.

17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방송인 최희-파비앙, FT아일랜드 이홍기-후지이미나, 배우 김유리-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캡쳐

이날 MC진은 “10년 동안 오타니 료헤이를 매번 차로 데려다줬나”는 질문을 던졌고 두 사람은 이에 수긍했다. 오타니 료헤이는 “거절을 하곤 했는데 매번 데려다주겠다고 해서 그랬다”고 말했고 김유미는 “너무 예의가 바른 오빠다”라고 전했다.

이에 패널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제기했다. 조세호는 “두 분이 사귄 적이 있지 않나. 예전에 오타니 형이 전 여자친구에 대해 말한 적이 있는데 그 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말 없이 웃었고 패널들은 연이어 “수상하다”고 전했다.

설렌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유미는 없다고 대답했지만 오타니 료헤이는 있다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