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독특한 사투리 랩을 첨가한 일렉트로닉 댄스뮤직 ‘배추보쌈’으로 대중에게 주목 받았던 풍뎅이가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역전’ 발표 후 새로운 신곡 소식을 전했다.
풍뎅이 소속사 도마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2일 발매 예정인 세 번째 싱글앨범 ‘삐삐빠빠’는 세상에 사랑하는 마음만큼 행복함은 없으니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삐삐빠빠’ 행복주문을 걸어보자는 내용의 곡”이라며 “리얼 악기와 일렉트로닉 악기의 조화로 탄생 된 새로운 개념의 댄스뮤직으로 일명 ‘레트로 일렉트로닉 댄스뮤직’인 이 곡은 브라스와 피아노가 주고받는 듯한 절묘한 연주가 풍뎅이의 랩과 보컬에 어우러져,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중독
성 강한 레트로 댄스뮤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창 앨범을 준비 중에 콘셉트 겹친 그룹이 나와 고민이 됐지만 풍뎅이만의 독특한 색깔로 변형시켜 표현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어깨를 들썩이게 할 ‘풍뎅이’표 해피바이러스 댄스곡 ‘삐삐빠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전했다.